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지난 6월16일부터 한 달간 지역 내 주요 항만 및 외사취약요소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출입국관리법 위반사범 등 15건, 16명을 검거했다.
이번 기획수사기간에는 소비자들의 눈을 속여 원산지허위표시와 혼동표시를 한 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사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다 검거된 출입국관리법 위반사범, 관세사범 등 총 15건을 적발, 1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통영해경은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외국산수산물 관련, 위반사범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밀입국과 밀수 등 외사사범 단속활동도 더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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