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5시40분께 모 조선소에서 크레인 보수공사를 하던 하도급업체 직원 김모씨(50)가 1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크레인 작업 중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크레인 상단 난간에서 알루미늄 관을 설치하고 1m 높이의 핸드레일을 넘으려다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조선소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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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5시40분께 모 조선소에서 크레인 보수공사를 하던 하도급업체 직원 김모씨(50)가 1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크레인 작업 중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크레인 상단 난간에서 알루미늄 관을 설치하고 1m 높이의 핸드레일을 넘으려다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조선소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