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TB(결핵) 도우미 사업 펴
시 보건소, TB(결핵) 도우미 사업 펴
  • 거제신문
  • 승인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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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가 국가결핵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병·의원에 등록된 결핵환자에 대하여 TB(결핵)도우미 사업을 편다.

TB도우미란, 병·의원에 등록된 결핵환자가 진단과 처방을 병의원에서 하게 되면 관리(추구관리)는 보건소에서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결핵은 근본적으로 약으로 치료하는 질병이고, 결핵을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장기적이고 중단 없는 규칙적인 약물복용이 필요하다.

치료를 제대로 받았다면 대부분 약복용 2주일 후부터는 전염성이 없어지므로 일반 건강상태가 좋으면 평소의 활동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치료 시작 전에는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도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한편 결핵도우미사업을 원하는 사람은 거제시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추구관리 동의서를 출력하여 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시 보건과 63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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