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TB 도우미 사업시행
시 보건소 TB 도우미 사업시행
  • 거제신문
  • 승인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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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는 국가결핵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병·의원에 등록된 결핵환자에 대해 TB(결핵) 도우미 사업을 시행다.

TB도우미란, 병·의원에 등록된 결핵환자가 진단과 처방을 병, 의원에서 하게 되면 관리는 보건소가 담당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결핵은 약으로 치료하는 질병이며 이의 완치를 위해서는 6개월이상 장기적이고 규칙적인 약물복용이 필요하다.

특히 치료를 제대로 받을 경우 대부분 약 복용 2주일 후부터는 전염성이 없어지므로 일반 건강상태가 좋으면 평소 활동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치료시작 전에는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도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한편 결핵도우미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거제시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추구관리 동의서를 출력해 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시 보건소 63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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