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체험으로 몸도 마음도 국가대표처럼 키울래요”
“극기체험으로 몸도 마음도 국가대표처럼 키울래요”
  • 거제신문
  • 승인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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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임직원 자녀, 이틀 동안 태안서 ‘해병대 극기훈련’ 실시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태안 심리포 해수욕장에서 지난 16일과 17일까지 이틀 동안 ‘해병대 청소년 극기훈련 체험’을 실시했다.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입소해 전투수영 및 행군 체험을 실시했다.

또 2일 차인 17일 오전에는 육·해상 선착순과 원핑덤핑, 보트 밑 통과, 보트 기마전 등과 같은 I.B.S 훈련이 계속됐다.

이와 함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작성과 훈련소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중공업 전우회 손기표 사원(36·사외협력사운영그룹)은 “짧은 시간이지만 청소년들이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고 극한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움과 동시에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학생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후에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평소 학교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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