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옥영숙)는 지난 14-15일 ‘한 부모가정 자녀 여름캠프’를 실시, 부곡하와이 및 우포늪, 창녕박물관, 고성당항포 등을 다녀왔다.
첫날 부곡하와이 야외수영장에서 파도풀과 하이슬라이드를 신나게 즐긴 자녀들은 ‘기분 짱’, ‘넘넘 좋아’를 외치며 즐거워 했다. 또 저녁프로그램 어울림에서는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등 성숙한 시간을 가졌다.
옥영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행복이 나누어졌으며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거제가정삼당소와 자매결연 단체인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은 아이들에게 스킨로션 세트를 선물하고 자원봉사자들도 파견, 즐거운 캠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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