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4년제 대학 성장 발판 마련

정 학장은 거제대학의 위상이 곧 거제시의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 학생을 위한 복지시설의 확충만큼은 거제시민의 정성어린 손길로 가꿔 보겠다는 계획으로 학교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 모금이 거제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진행, 거제시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상아탑을 거제지역에 탄생시키는데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거제대학 학생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은 1구좌 10만원으로 5구좌 이상 기탁하는 후원자들에게는 동판으로 제작된 명판을 건축물에 새겨 감사의 마음을 간직한다는 계획이다.
또 발전기금 기탁금액은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에 의거 법정기부금으로 전액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초 학교법인 세영학원으로 거듭난 거제대학은 국내 최고수준의 명문대학을 만들기 위해 탁월한 역량을 지닌 교수 확보와 첨단 교육시설, 최고수준의 학생복지시설이 바탕이 돼야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방학기간임에도 불구, 교수진의 90% 이상이 출근해 역량 배가를 위한 자기개발과 연구 및 신기술 연수에 몰두하고 있고 첨단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과 우수 교원 확보 등을 통해 명문대학으로의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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