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제때 안경을 바꾸지 못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경을 맞춰줬다.
이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한 능포동 대우안경(대표 최영호)·앙드레김안경(대표 신강용), 옥포동 안경나라 (대표 박칠수)·1001안경(대표 이재호), 장평동 안경매니저(대표 김준완), 고현동 1001안경(대표 김상철)·아름다운안경(대표 박종국)·앙드레김안경콘텍트(대표 박재영) 등 8개 안경점의 협조로 이뤄졌다.
한편 거제시는 시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코자 민간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자발적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그동안 소년가장세대 생일 케익 지원(거제시제빵업지부), 저소득 청소년 학원비 지원(24개 학원), 저소득 기념일 사진촬영(팅커벨 사진관) 등 많은 업소가 이번사업에 참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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