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수협(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19일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원 및 거제지역 어업인 등 350여명과 함께 어업용 면세유 유가급등 대책마련을 호소하는 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어민들은 국제유가의 지속적 상승여파 속에서 어업용 면세유가 급등함에 따라 타 산업과 달리 연료 의존도가 높은 수산업은 존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 어업의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 방위적인 정책수단이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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