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용 면세유 급등 “대책 마련해주오”
어업용 면세유 급등 “대책 마련해주오”
  • 거제신문
  • 승인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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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어업인과 한국수산업 경영인거제시연합회원 등 350여명이 지난 19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어업용 면세유 급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호소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1,000여명의 어민이 참가했다.

거제수협(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19일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원 및 거제지역 어업인 등 350여명과 함께 어업용 면세유 유가급등 대책마련을 호소하는 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어민들은 국제유가의 지속적 상승여파 속에서 어업용 면세유가 급등함에 따라 타 산업과 달리 연료 의존도가 높은 수산업은 존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 어업의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 방위적인 정책수단이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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