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과 여객터미널, 공연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거제지역 판매, 관람, 유람터미널 등 모두 41개소에 대해 시청과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단속한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법정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전기·가스 등 화재원인 시설 및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전기 등 시설별 점검 실시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위험물 허가사항 및 저장취급 안전수칙 준수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적정성 여부(피난 통로상 물품 적치, 상품진열 등 피난장애 여부, 비상구 폐쇄·훼손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등을 점검한다.
또 방화관리업무 이행 여부(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및 자체점검 기록 유지 여부)와 다수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백화점, 영화관 등은 야간 경비원 및 방화관리자 근무 등 철시점검상태 등을 중점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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