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및 특수학교 370여명 대상
거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급식관계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쇠고기 원산지 표시의 조기 정착 및 학교급식 관계자의 친절교육을 통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함이다.
또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위생관념 고취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할제고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또 이날 거제교육청은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및 영양표시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영업신고 이행관리 철저, 학교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철저 등에 대한 각종 사항 등도 전달했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조흥만 강사의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의 도입 취지와 정확한 표시방법 등에 대한 정보 제공, 학교급식 관련 각종 사례 등도 소개됐다.
이밖에도 휴레인컨설팅 윤정원 강사의 ‘오감으로 전하는 친절 서비스’ 강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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