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1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한 ‘제1회 거제사랑 환경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접수한 69점(일반부·63·학생부 6) 가운데 대상은 김동석씨의 ‘산방산 정상에서 본 봄의 향기’가, 학생부 대상은 김정애양의 ‘고현천의 야경’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부 금상은 주성일씨의 ‘공존’이 은상은 이상석씨, 조광수씨, 동상은 김상윤씨, 김동규씨 박영복씨 등의 작품이 선정됐다.
학생부 은상은 김선희양의 ‘고로쇠 나무’를 비롯 백승경군의 작품이 차지하는 등 총 2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은 시상과 함께 오는 11월부터 거제시청 민원실 로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거제사랑 환경사진 공모전과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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