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남부면봉사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쌀과 구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10포는 남부면 갈곶리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최기열 대표(53)가 기증한 것으로, 최 대표는 해마다 명절 때 어려운 이웃에게 쌀 등 각종 기증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남부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월26일 21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신생 단체지만 전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주력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미경 회장(갈곶주유소 대표)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전 회원에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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