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보호관찰소(소장 윤종철)는 지난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거제 사랑의 집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무의탁 노인들과 말벗 되어주기, 휠체어 밀어주기, 재활치료 함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종철 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감이 더한 무의탁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것은 국민의 도리”라고 밝히고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는 추석이 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통영보호관찰소는 2007년 7월23일 개청 이래 4,820명(연인원 1일 9시간 기준)의 사회봉사대상자를 고아원, 노인치매시설, 장애시설 등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주거환경개성사업 등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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