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추석연휴 특별 경계근무
거제소방서, 추석연휴 특별 경계근무
  • 거제신문
  • 승인 20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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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며 소방공무원 116명과 의용·여성 소방대원 776명을 모두 동원해 시장과 상가 등 화재 취약대상별 기동순찰과 지역순찰을 실시,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사전예방활동을 전개,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다중 밀집장소인 고현시외버스터미널 및 여객선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 구조·구급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송종관 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허위·장난신고 또는 비응급성 구급신고를 자제해 꼭  필요한 시민이 필요한 장소에서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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