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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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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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기념 제15회 거제예술제 10월 6일 ‘팡파르’

전쟁문학세미나 등 모두 18개 종목 문화예술행사 열려

거제시민의 예술혼을 일깨우는 지역 예술인들의 대 축제인 거제예술제가 오는 10월6일 개막식 및 예술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거제예술제는 한국예총거제지부 산하 미술·음악·사진·문인·연극·국악협회와 거제시 무용단 등 7개 단체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옥포문화공간을 비롯한 거제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치게 된다.

한국예총거제지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10월 6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거제예술의 창달을 위해 헌신한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한 거제예술상 시상식을 갖는다.

10월4일부터 사협회원전과 거제전국사진 강좌, 사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식 전시 등이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10월7일에는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협회가 ‘거제도’공연을 올리고 10월8일에는 김학일 서양화 초대전이 갤러리 거제에서, 10월9일 미협전시회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거제시민을 맞는다.

10월10일에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시화전이, 11일에는 제9회 거제 청소년 무용단 정기공연이 중곡공원에서, 14일에는 시낭송 대회가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가을음악회와 제6회 거제무용단 정기공연, 독창경연대회, 사생대회, 국악협회 공연, 전쟁문학 세미나 등이 11월2일까지 문예회관과 공두천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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