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1동에 살고있는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거세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숭)는 한국인교실과 요가교실, 임산부를 위한 요가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실강사 한문주씨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영국, 미국, 우크라이나, 노르웨이, 인도 출신 16명의 외국인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편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센터내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행사를 통해 옥포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이끌어 국제도시 옥포1동의 이미지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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