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세관장 하수영)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지역 내 보세공장인 조선소의 수출용원자재 통관지원 및 환급금 지급을 완료했다.
세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를 ‘수출입 업체 특별지원기간’으로 설정, 수출입 물품의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 개청을 허용했다.
또한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부분은 물품검사를 생략했고 수출입 업체의 통관종사자와 상시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세관은 또 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관세 환급은 신청 당일에 지급하고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해야 할 건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우선 지급한 후 추석연휴 이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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