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교육청 봉사 동아리 ‘해송회’ 회원 40여명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0일 실로암과 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정신·지체 장애인이 20여명 생활하는 실로암과 사랑의 집을 방문한 해송회 회원은 준비해 간 선물(화장지, 빨래비누,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빨래 등을 도왔다.
해송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봉사동아리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해송회는 지난 5월1일 발족돼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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