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재향군인회(회장 김주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능포동사무소 2층 다목적 실에서 회원, 능포동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주근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2대 회장에 취임했고 백영철 회장이 이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25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행복을 누리고 있다”면서 “나라사랑, 향군사랑, 사회사랑 정신을 통해 발전하고 단합하는 재향군인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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