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복지협의체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학대 사례보고서에 따르면 거제시는 경남도내에서 4번째로 아동학대가 많은 만큼 아동학대 발생율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이다.
거제지역복지협의체는 지난 달 30일 디큐브 백화점 앞에서 캠페인과 아동학대 사진전시회,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작성 등의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복지협의체와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학대 가해자의 80%가 친부모인 점을 고려, 부모님들을 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적극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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