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족구회(회장 배근식)는 27일 오전11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회원 33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봉사금으로 쌀 11포를 마련, 복지관 식당에 전달했다.
배근식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노력해 대발 족구회가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곳을 밝힐 수 있는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발족구회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매월 50만원씩의 봉사금을 마련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공부방, 복지센타 등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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