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9월 태풍 매미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와현마을 주민들이 지난 22일 감격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와현이주단지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한겸 시장과 신동섭 전 일운면장, 김성기 수도과 직원 등에게 주민의 정성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와현 마을회관은 2억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월 공사에 들어가 연면적 2백4.12㎡에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경로당, 2층에는 강당과 이장 집무실 등이 각각 배치돼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