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밀리터리 엑스포 개최가 최대 꿈”
“세계 밀리터리 엑스포 개최가 최대 꿈”
  • 거제신문
  • 승인 2008.1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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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하반기 부경연합전 및 전국대회 개최 이태재 대회장

▲ 이번 대회 소감 한마디

―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에 감탄했다. 거제시에는 제대로 된 축제가 없다는 시민들의 여론을 상기하며 이 대회를 전국 규모를 넘어 세계대회로 승격시켜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세계 밀리터리 엑스포 개최가 나의 최대 꿈이자 희망이며 목표이다. 이 하나만 성공하면 거제시의 밝은 미래는 확신한다. 

▲ 밀리터리 테마와 관련,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우리지역에는 포로수용소 유적지라는 문화 컨텐츠가 있다.

이를 활용, 서바이벌 게임장 인근에 막사형태의 숙박시설을 갖추는 한편 6·25 때 포로들에게 공급하던 주먹밥 체험, 수류탄 투척, 인식표(군번줄) 새기기, 모형 장비 착용 및 사격 연습 등 간단한 체험까지 함께 할 경우 이곳은 자동적으로 머무는 관광지로 변화하는데다 밀리터리 장비 생산에 따른 거제 브랜드 산업 개발 효과와 경제적 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향후 계획은.

― 이 대회는 산·학·민·관·군 등 전체적인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거제시를 밀리터리 테마 메카로 건설하기 위해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에 위치한 해안3대대(대대장 신상균 중령)는 토요일과 일요일 언제나 부대를 개방,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사용토록 협조하며 이는 후임자에게도 인계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이에 따라 전국 게이머들을 초청, 정기적으로 친선게임 등을 통한 서바이벌 동호인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이와 관련, 거제시 행정과 거제시 의회의 이해와 관심 제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거제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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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2008-10-10 08:05:46
그래요 넘 수고 했읍니다. 우리 거제는 조선과 더불어 관광거제 특히 외도외에 뭔가 특별한 관광이 필요합니다. 특히 당일치기가 아닌 머물 수 있는 관광거제가 필요 합니다. 포로수용소와 더불어 서바이벌게임은 좋은 아이템 같읍니다. 이의원님! 우리 거제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하시고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좋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