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변정규)이 지난 13일 연초면 오비리에 있는 ‘하늘 빛 공부방’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8명이 참여했고 활동 후에는 필요한 시설 및 비품을 전달,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하늘 빛 공부방’은 칠천초교 버스기사로 일하고 있는 윤종안(47), 박경이(42)씨 부부가 자신의 땅에 독서실, 사무실, 주방, 식당, 휴게실 등을 갖추고 주변 불우한 가정 학생들의 공부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공부방에는 취학전 어린이 3명, 오비초 19명, 중앙중 2명 등 총 24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