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윤점용)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제19회전라북도서예대전’에서 수양동에 거주하는 윤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북서예대전은 수준 높은 작가들을 다수 배출한 전국규모의 공모전이며 이날 대전에서 대상작이 없었던만큼 윤씨가 최고상을 받은 셈이다.
윤씨는 거제시 여성회관이 운영하는 서예반에서 해범 진영세 선생의 지도로 붓과 인연을 맺은 후 몇 분의 선생을 더 찾아다니며 필력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경남서예대전에서 2회의 특선과 3회의 입선, 경남여성휘호대회에서 2회의 입선 등 각종 공모전에 참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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