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제13회 거제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지난 14일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렸다.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윤병진) 소속 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폐비닐 7톤, 농약병 0.5톤, 생활쓰레기 3톤 등 모두 10여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대회결과 둔덕면회가 1위를 차지했고 상문동회, 남부면회가 2·3위에 각각 올랐다.
또 회원 노래자랑에서는 김임순씨(고현동회 지도위원)가 최우수상을, 윤강원씨(상문동회장)가 우수상, 김옥남(장목면회)·조순자씨(둔덕면회)가 장려상, 박말숙(남부면)·조남주씨(옥포2동)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