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수협(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육종연구센터와 거제수산사무소와 함께 죽림·소랑·능포·이수도어촌계 지선에 보리새우 우량치하 100만미를 방류했다.
거제수협과 지난달 6일 연구개발 및 우량종묘 생산협약을 체결한 육종연구센터는 질병검사기관으로부터 방류용 종묘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거제인근 방류적지 4곳에 우량종묘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사업에 참여 한 어업인들은 “이번 방류로 거제 특화품종인 보리새우 자원의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향후 보리새우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는 거제수협은 11월게 제2차 보리새우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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