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환경을 고려, 천연제품만을 사용해 만든 비누 ‘뽀이얀’이 관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거제시 지역자활센터 새물내 사업단이 만든 ‘뽀이얀’은 비누를 단단하게 하는 화학첨가제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코코넛 등의 천연재료만 선별해 제분, 7시간의 숙성 시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동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일반 비누보다 피부 트러블 방지, 미백, 여드름 완화, 아토피 피부염 완화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을 참여시켜 자립,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는 자활센터 새물내 사업단은 지난 4월 몽돌이, 몽순이 캐릭터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판매한 바 있다.
구입관련 등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과(639-3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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