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의원은 “5000년 민족사의 독립의지와 7,000만 겨레의 통합과 전진의 전당인 독립기념관 이사로 막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굴절된 역사 속에서 훼손된 민족정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의 외조부인 고 권오진 독립투사는 독립운동을 하다 대구감옥에서 2년간 옥고를 치르고 순국, 현재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으며, 윤 의원의 모친 권혁순씨의 외삼촌 윤택근씨는 거제3·1운동을 최초로 주도한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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