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기타 앙상블 가을 연주회

거제기타 앙상블(회장 윤병갑) 가을 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은 물론 친숙한 대중가요와 영화음악 등을 기타의 음율에 실어 전해준다.
또 장형섭 한국기타연주가협회 거제·부산지부장과 신양섭 한국기타연주가협회 창원지부장이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진수를 선보이며, 거제고 2학년 박소희 학생이 V.Gomez의 ‘슬픈 예배당’과 영국의 무용곡을 연주한다.
거제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생활의 활력소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창단한 거제기타 앙상블은 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지난 5월 삼성교회 초청연주회를 시작으로 예사랑교회 초청연주회와 서울기타 콰르텟 찬조 출연, 작은 예수의 집 음악회 등을 통해 기량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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