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홍보는 2008 슈퍼모델에게 맡겨주세요.”
SBS 슈퍼모델들이 거제시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08 슈퍼모델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9명의 슈퍼모델들이 거제지역의 문화 및 관광명소 홍보와 지역축제, 특산물 홍보,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슈퍼모델은 2008 슈퍼모델 1위 김리나, 2위 강유진, 3위 김주연과 코카롤리 황도경, 블루시티 이혜진, 아이스박스 윤진수, 스킨푸드 유성은 렉스 이성경, 코스모폴리탄 이혜민씨 등 9명이다.
위촉식을 마친 이들은 이달 10일까지 계속되는 거제가을꽃 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 선을 보였다.
특히 슈퍼모델 블루시티 이혜진씨는 거제시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 2009년 12월31일까지 거제시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이씨는 거제시의 각종 제작물, TV-CM, 케이블TV, 라디오-CM 및 인쇄광고물, POP광고, 사보, 판촉행사, 옥내외광고, 모바일광고, 인터넷광고 등에 출연하게 된다.
이씨는 “거제시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조금도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 거제시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겸 시장은 “거제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특히 시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될 이혜진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들의 홍보에 기대를 드러냈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하금렬 SBS사장, 김영숙 코카롤리 회장, 홍성완 미디어넷사장, 이상수 부장, 이벤트기획팀 등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