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출발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출발
  • 거제신문
  • 승인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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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각지대에서 만나는 타악음악콘서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하청면 경남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FOCUS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해 타악기만의 다아내믹한 리듬과 섬세한 표현을 선사한다.

현재 국민대 예술대학장으로 재직중인 음악감독 김훈태의 지휘 및 해설로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아프리칸 블루스’ ‘오버 더 레인보우’ ‘파헬벨의 캐논’ ‘리베르 탱고’ 등이 연주된다.

또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와 드러머 류재근의 ‘Drum Experience’가 협연돼 관객들을 활력과 감동의 장으로 몰아넣는다. 

FOCUS 타악기 앙상블은 1996년 활동을 시작해 특유한 색채와 구성, 공연 진행상의 실험정신, 화려하고 웅장한 리듬의 어울림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창작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연주회에 국내 작곡가에게 창작곡을 위촉해 연주를 함과 동시에 창작타악인의 밤과 타악 세미나를 개최해 창작곡의 질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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