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 거제시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주관하고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옥삼수)가 주최한 제9회 거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일과, 8-9일 3일간에 걸쳐 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23개 팀, 장년부 8개팀 총 31개팀이 출전,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덕산베스트 축구회가 전년도 우승팀인 거룡회를 물리치고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형제FC가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베스트 축구회 조칠용(삼성중공업 상무)씨는 베스트 축구회 최고 연장자로 출전, 장년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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