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수상자 선정
엄준,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수상자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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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장이 제14회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수산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 13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다.

엄 회장은 지난 1991년 대학을 졸업하고 굴양식업에 뛰어들었고 2001년부터 종묘배양을 시작, 종패생산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산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는 피조개종묘 생산을 시도해 연간 5,000만미의 종패를 생산, 최근 피조개 양식업에 채묘가 부진한 자연종묘를 인공종묘로 대체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엄 회장은 또 굴 인공종묘 대량생산에 성공해 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1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선정됐고 현재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장과 굴 수하식수협 감사·대의원, 거제수협 대의원 등을 겸하면서 수산업발전과 어업인 조직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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