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위원장 박동철)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거가대교 개통 이후를 대비하는 거제시민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해연 경남도의원을 비롯, 부산과 경남, 거제지역 학계 권위자 4명이 토론에 참가하며 중앙경실련이 추천한 전국단위 학계 권위자가 발제한다.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관계자는 “거제대교를 통해 거제가 뭍으로 연결된 쾌거가 1차 도약의 발판이었다면, 거가대교의 개통은 거제가 세계로 나아가는 2차 도약의 발판”이라면서 “거제시민의 관심과 기대, 우려에 대한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 거가대교 개통이후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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