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황은석) ‘클래식 바이러스’ 공연이 20일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한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며 21C한일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보이스트 김미경이 협연자로 나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클래식의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공연에서 한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Concerto Op.3,No.8(조화의 영감)’과 알렉산더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류트를 위한 고풍의 무곡과 아리아’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지난 2005년 창단한 (사)한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거제시민 초청 세레나데의 밤, 거제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거제시와 함께하는 부부사랑음악회, 성탄 송년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장료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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