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줍던 60대 여성 벌에 쏘여 숨져
밤 줍던 60대 여성 벌에 쏘여 숨져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6.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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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2시6분께 고성군 상리면 부포리에 있는 한 밤나무 농장에서 밤을 줍던 이모씨(여·66·거제면)씨가 말벌에 쏘여 휴식을 취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성경찰서는 함께 밤을 줍던 어머니가 말벌에 머리를 쏘인 뒤 현기증을 호소, 휴식을 취했으나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가 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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