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 차원에서 기업활동 지원과 부동산 경기 및 건설경기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경기 악화로 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시책을 점검하고 정부의 수정예산 편성에 발맞춰 시 연관 사업 파악과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리먼사태 이후 지속되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세계경제 침체 장기화로 국내에서도 금융시장 변동성 확보와 유동성 상황 악화,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성장 위축·소득 감소·v고용 악화가 우려된다는 최근의 상황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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