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공무원의 자기계발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2008년 거제시민 자치대학이 지난 20일 제 293회 강의를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4회 강의 중 13회 이상 열성적으로 강의에 참석한 유덕영(일운면 옥림리)씨외 18명의 수강생에게 수료패가 주어졌다. 2008년 시민자치대학에는 모두 2,730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수강했다.
전국의 우수한 강사를 모시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시민자치대학의 올해 마지막 강의는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의 ‘행정개혁과 지방발전’이라는 주제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자치대학은 거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전국의 우수강사를 초청하고 정회원제 도입, 명예학위 수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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