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 출신 윤신영, 대전 FC 입단
거제고 출신 윤신영, 대전 FC 입단
  • 거제신문
  • 승인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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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 출신 윤신영 선수가 2009년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전 FC로 지명, 내년부터 프로축구 선수로 뛰게 됐다.

통영중과 거제고를 나온 윤신영(경기대 3)선수는 183cm의 키를 활용한 헤딩력과 100m를 12초에 주파는 빠른 돌파력을 겸비, 중앙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2005년 U-18, 19세 청소년 국가대표, 2005년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주역 및 수비상 수상, 2007년 대학축구연맹 1, 2학년 대표 선발 등의 이력을 가진 윤 선수는 올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비치사커’에 국가대표로 출전, 8골을 넣는 수훈으로 한국을 4강으로 견인하기도 했다.

대학 3학년 때 신인 드래프트로 프로축구에 입문하게 된 윤 선수는 “ 항상 도와주시고 염려해 주신 거제시민과 축구인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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