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白병원(병원장 유총일)은 지난 1일 ‘치과 & 임플란트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의 매점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한 백병원 ‘치과 & 임플란트 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삼성중공업과 치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거제시민을 위한 본격적인 치과진료에 들어갔다.
‘치과 & 임플란트 센터’는 전문 의료진 및 치의학박사를 초빙, 치주ㆍ잇몸질환, 틀니, 임플란트 시술뿐만 아니라 악안면기형장애(주걱턱)에 대해 백병원 성형외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협진체계를 이룰 예정이다.

백병원 관계자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치과 & 임플런트 센터를 개소하고, 최신 의료장비 및 기술을 도입하여 진료 수준을 향상한 것은 거제시민의 건강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백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료시간은 기존의 오후 6까지의 진료시간을 오후 9까지 연장하면서 시민 과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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