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천공업(주)(사장 문병주)이 장목면 시방리 이수도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임천공업및 협력사 대표 130여명은 지난 5일 이수도를 방문, 자매결연 행사를 갖고 선박 상하가용 트레일러 8대(싯가 2,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와 더불어 수협상품권 135만원과 마을 발전기금 300만원을 마을에 전달했으며 6일에는 마을 위안 노래자랑 등 마을 화합잔치를 열기도 했다.
임천공업은 지난 달 26일에도 이수도 주민 2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공장을 견학시키고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와 수협중앙회, 거제수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어려운 어촌마을과 관내 기업체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1사 1어촌계’, ‘어촌사랑 자매결연’ 행사의 일환이다.
지난 6월5일 임천공업 이성신 관리본부장과 박정배 이수도 어촌계장은 거제수협 예식장에서 자매결연 약속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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