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성충구 예비후보 선관위 설명회 참석

제13대 거제수협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2층 회의실에서 수협장 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갖고 수협장 선거 전반에 관한 설명을 하는 등 본격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수협장 선거는 선관위가 주관하는 첫 선거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기 현 조합장(사진 오른쪽)과 성충구 전 이사(사진 왼쪽)가 참석, 선관위의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내년 1월 8-9일 양일간에 걸쳐 입후보 등록을 받고 10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친후 1월 20일 관내 1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를 진행한다.
제 13대 거제수협장 선거에는 김선기 현 조합장과 성충구 수협 전 이사의 입후보 등록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선기 현조합장은 1964년생으로 동부면 출생이다. 거제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냈고 제 11대에 이어 제12대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1953년생인 성충구씨는 일운면 출생으로 전 거제수협 대의원 및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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