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변 본부장은 강하일 교장과 교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해성고가 명문고교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또 지인들을 만나 그동안 고향 거제를 자주 찾지 못한 것은 소방 직책 자체가 한 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비상대기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변 본부장은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동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4년 한양대 행정학 석사와 2000년 뉴욕주립대 석사를 거쳐 강원도 소방본부장과 정부종합청사 소방방재청 정책국장으로 2년간 근무한 뒤 올 3월말 부산시 소방본부장으로 부임했다.
변 본부장의 해성고등학교 동기로는 거제시청 박행용 조선해양관광국장과 최남용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 해성고교 주두옥 교감 등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