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재산권 활용 원활, 지구내 공사 본격 추진

거제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환지 인가 승인을 득함으로써 조합원 재산권 활용은 물론, 사업 지구내 공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지난 22일 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옥유만)에 따르면 새로운 집행부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5차례의 대의원 대회와 토지평가협의회, 7차례의 이사회와 14일 간의 환지 공람공고를 거쳐 거제시에 환지 인가 승인 신청을 접수한지 한 달 여만에 환지인가 승인을 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조합원의 재산권 활용이 원활해 졌으며, 사업 지구 내 공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주도시개발조합은 또 시공사인 경동건설(주)과 공사에 대한 협의를 통해 인근 대동 다숲 712세대 아파트 진입도로 문제를 해결, 대동 측과 인가청인 거제시에 민원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로써 대동 다숲 아파트 입주 문제가 해결됨은 물론 금융위기 속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의 조선경기 활성화에 편성해 본격적 개발계획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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