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의 밤' 행사 가져
'한수연의 밤' 행사 가져
  • 거제신문
  • 승인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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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산업경영인 가족 및 수산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한국수산업경연인 거제시연합회(회장 엄준)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거제시 신현읍 소재 거제수협 뷔페에서 회원들의 송년 모임인 ‘한수연의 밤’ 행사를 가졌다.

최근 경기 침체와 더불어 수산물 수입 개방 및 자유무역협정 추진 등으로 위축돼 있는 수산업경영인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수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정보교환으로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제시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촌지도자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거제시 해양수산과장의 특강과 연혁 보고, 진성진 변호사를 고문변호사 위촉했다.

거제시를 비롯해 거제수산사무소, 거제수협 등 한 해 동안 연합회 활동에 도움을 준 진상욱(거제수산사무소), 노재평(거제시청), 김양호(거제수협)관계자에게 감사패와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신경환(장목면 협의회)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간담회와 단합대회를 갖고 거제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거제시연합회와 회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의를 다졌다.

거제시연합회는 장목면협의회를 비롯해 둔덕·남부·동부·사등·하청·일운면 등 7개 지역협의회와 여성협의회를 포함해 8개 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엄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올해 한수연의 밤에는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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