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지난 29일 어버이 결연 42세대에 쌀과 고추장을 전달하고, 일반구호 12세대에는 응급구호품을, 단위봉사회에 김 1상자씩을 배정해 취약계층세대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했다.
또 결혼이민자 11세대에 만두과 떡국, 조미료김을 전달하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이웃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11명과 친정엄마를 맺어 새해에는 외로움을 잊고 더욱 끈끈하고 따뜻한 정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2009년 새해에도 적십자봉사회의 봉사의 발길이 지역 곳곳을 부지런히 누비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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