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 워크숍
거제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 워크숍
  • 거제신문
  • 승인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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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의장 이헌)는 지난 23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09년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마을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2008년도 10개 사업 중 우수 4개 마을에 대해 인증 표지판을 수여하고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또 우수마을로 선정된 대아 푸른솔아파트 윤강원 마을리더의 사례발표와 2007년 살기 좋은마을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강원도 원주시 승안동 조종복 마을 리더의 특강이 마련됐다.

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는 그동안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리더들과 전국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6개 권역별로 직접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마을 리더들과 토론·지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의회 운영비를 절감, 우수마을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옥포아파트는 2007년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도 경남도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우수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대표들에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우수마을 시상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의욕을 돋우는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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