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우편취급국(국장 곽계윤)은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20㎏ 5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제신문에 전해왔다.
이번 사랑의 쌀은 고현우편취급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등기와 소포를 보내고 남은 잔액을 돼지 저금통에 모은 모금액과 곽계윤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고현우편취급국은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을 방송국과 구세군 등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거제신문은 사랑의 쌀을 상문동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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